안녕하세요.
갤럭시게임_담당입니다. 😀
RPG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는 바로 ‘레이드’입니다.
“자, 이제 콘텐츠 진입에 필요한
조건은 맞추었고, 시작만 하면 된다!”
대부분의 RPG 플레이어들이
캐릭터 육성을 하고, 장비를 맞춘 뒤에는
야심 차게 크고 작은 레이드 콘텐츠를
즐기게 될 텐데요.
그런데, 겨우 시작한 레이드에서
어려운 용어와 규칙 등으로 인해
눈치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팀 단위로 즐기는 콘텐츠에서 보다 능숙하게
1인분 몫을 해내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지금, 레이드&파티 콘텐츠에 등장하는
각종 용어를 익혀 보시기를 바랍니다!
🎮 ‘레이드’와 ‘파티’
<오딘: 발할라 라이징> | 게임 화면 캡처
RPG에서 레이드&파티 플레이 콘텐츠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파티 플레이(Party Play)는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뭉쳐
같은 목적(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함께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레이드(Raid)는
RPG에서 미션의 한 종류로
다수의 파티가 모여 편성된 공격대가
규모가 크고 난이도가 높은
특별 던전/보스를 공략하거나
또 다른 다수의 파티를 상대로 공격하여
승부를 겨루는 플레이를 뜻한답니다!
플레이어들은
파티 플레이와 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난이도의 보스를 처치하거나
던전을 공략하여
그에 상응하는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희귀 등급의 아이템을
랜덤으로 얻을 수도 있죠. 🎁
각각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
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플레이어와의 파티 구성이
우선적으로 요구됩니다.
파티는 일반적으로
탱커, 딜러, 힐러 포지션으로 구성되지만
최근에는 탱커와 딜러의 혼합,
딜러와 지원형의 혼합 등
다양한 직업군이 출시되면서
보다 다채롭게 파티를 구성해
레이드 공략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공격대 = 레이드에 도전하는 파티
<오딘: 발할라 라이징> | 게임 화면 캡처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공략하고자 할 때는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이때 공격대라는 이름으로 파티를 이뤄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공격대 중에서도
던전/보스 공략을 위해 각종 판단을 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오더를 진행하는 플레이어를
공대장(공격대장)이라고 칭하며,
파티에 소속된 다른 플레이어를
공대원이라고 부릅니다.
던전/보스 공략이 시작되면 공대원들은
공대장의 오더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위해
인 게임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할 만큼
공격대 플레이에 ‘진심’인 플레이어가 꽤 많죠.
<오딘: 발할라 라이징> | 게임 화면 캡처
그렇다면 공대장은 어떨 때
공대원에게 ‘오더’를 내릴까요?
예시로 공대장이 공대원들에게 ‘타겟’을 지정하면
공대원들은 동시에 해당 적군을
공격 대상으로 지정하고
화력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이때 공대장은
공략이 어렵고 번거롭거나,
빠르게 처치하여 플레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적을
타겟팅해야 하기 때문에
공대장과 공대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 어그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 게임 화면 캡처
오더를 내리는 공대장만큼 중요한 포지션은
탱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파티 내에서 ‘어그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그로(Aggro)란
적 몬스터가 플레이어의 위험도를 계산하여
‘먼저 공격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적의 시선을 끄는 대상인 것입니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주로 탱커 포지션의 공대원이
어그로를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는
적을 도발하기 위한 특정 스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적재적소에 어그로 스킬을 사용하면서
아군이 편안하게 공격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돕는 센스를 보유한 탱커가
팀 내의 ‘훌륭한 탱커’로 평가받곤 합니다.
🎮 파밍 플레이
<오딘: 발할라 라이징> | 게임 화면 캡처
파티 단위 플레이, 레이드만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삼삼오오 파티를 구성해
필드 또는 일반 던전에서 전투를 하면서
필드 파밍 플레이도 즐길 수 있죠.
파밍이란
농사일을 뜻하는 ‘Farming’에서
유래한 게임용어로,
캐릭터의 경험치나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하여
사냥 또는 생산형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을
뜻합니다.
RPG는 끝없는 성장을 기본 시스템으로 두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레벨 업과 장비 획득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각 플레이어들은
필드 전투와 생산형 콘텐츠를 통해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파밍함으로써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게 되지요.
파밍 플레이는 혼자 할 수도 있지만,
다소 난이도가 있는 사냥터의 경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티를 구성해
파밍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는 RPG의 숨겨진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혼자인 듯 혼자 아닌 ‘솔로’ 플레이
<헌터W> | 게임 화면 캡처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른 유저들과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을
다소 부담스럽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 게임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덱(Deck)을 구성하여 플레이하는
1인용 덱빌딩 게임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게임들은 RPG 플레이와
보드게임의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메인 캐릭터를 육성하되
함께 전투에 나설 용병 또는 펫 등을 배치하여
혼자서도 파티 플레이를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레이드와 파티 플레이에 대해
감을 조금 잡으셨나요?
오늘, 탄탄하게 성장한 내 캐릭터와 함께
한바탕 즐거운 레이드를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갤럭시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해 보세요!
